본문내용
오후의 올가미
Meshes Of The Afternoon
독립예술영화
DVD
감독(저작자) | 마야 데렌 | |
비치번호 | M-168 | |
러닝타임 | 18 |
자료소개
미국 실험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이룩했다는 평을 얻은 실험영화의 고전. 내러티브 없이 유사한 장면들이 반복, 순환됨으로써 마치 꿈을 재현한 듯한 느낌을 주는 초현실주의 작품이다. 어느 여성이 꿈 속에서 또 다시 꿈을 꾸는 듯한 나선형 구조이며, 떨어지는 열쇠, 빵을 자르는 칼, 전화기, 거울 등의 상징적 오브제가 반복 등장한다. 흔히 정신분석학적으로 해석되기도 하는 이 영화의 목적을 마야 데렌은 ‘신화적인 경험을 창조하기 위함’이라 밝힌 바 있다. 마야 데렌이 여주인공으로서 직접 퍼포먼스하며, 두 번째 남편인 알렉산더 해미드(Alexander Hammid)와 2주 여의 시간 동안 자신들의 집에서 손수 촬영했다. 1959년에 마야 데렌의 세 번째 남편이자 작곡가였던 테이지 이토(Teiji Ito)가 후반작업하여 음악이 덧입혀진 버전이다.
유능한 카메라감독이었던 마야데렌의 남편 알렉산더 헤미드(Alexander Hammid)와 함께 연출하였던 초현실적이고 충격적 심리극. 전통적 일본 기악 선율은 훗날 테이지 이토에 의해 덧입혀 진 것이다. 마야데렌은 이 작품에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를 부유하듯 항해하며 우리에게 프로이트적 불안감을 안겨주며 하나의 암호화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대표작이라 불리는 이 첫 번째 작품으로 마야데렌은 감각을 뒤흔드는 미학을 만들어 내며 차별적인 실험적, 독립적인 초기 미국 여성영화의 근간을 마련하였다.(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유능한 카메라감독이었던 마야데렌의 남편 알렉산더 헤미드(Alexander Hammid)와 함께 연출하였던 초현실적이고 충격적 심리극. 전통적 일본 기악 선율은 훗날 테이지 이토에 의해 덧입혀 진 것이다. 마야데렌은 이 작품에서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를 부유하듯 항해하며 우리에게 프로이트적 불안감을 안겨주며 하나의 암호화된 이야기를 보여준다. 대표작이라 불리는 이 첫 번째 작품으로 마야데렌은 감각을 뒤흔드는 미학을 만들어 내며 차별적인 실험적, 독립적인 초기 미국 여성영화의 근간을 마련하였다.(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저자(감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