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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독 | 박현용 |
시놉시스
학교에 같은 반 아이를 이유 없이 잔인하게 살해한 이재석(12세)이 4년 단기 복역을 마치고 소년원에서 석방된다.
딱히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는 재석이 시내를 배외하다 자신이 죽인 아이의 엄마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방문한다. 아들을 죽인 가해자의 얼굴은 남편만이 보았기에, 종숙은 재석의 정체를 모른 체 대화를 나누다
이발을 해준다. 따스한 햇살이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미용실에서 종숙은 재석의 머리를 깎아주며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오후의 시간을 나눈다.
수상 및 상영 이력
제1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