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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의 해고일기
도서 도서
감독(저작자) 이창근
비치번호 A3.15이이
출판사(저작사) 오월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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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소개
대한민국을 생각한다 시리즈 22권. "우리의 해고는 부당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너무 억울합니다. 그 억울함을 안고 26명이 죽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복직입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를 꼭 듣고 싶습니다. 그가 6년째 하고 있는 말. 6년으로도 모자라 마침내 굴뚝에까지 올라가서 외치는 절규.”(6쪽, 김진숙 ‘추천사’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의 말처럼 이창근 실장의 역할은 “고통을 설명하는 일, 절망을 말로 전달해야 하는 일”이다. 그는 2009년 공장 점거 파업 당시 노조의 대변인이었으며 지금까지 언론 담당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물을 머금고 쓴 보도자료들이 해고 노동자들의 현실을 한국 사회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런 그가 책을 펴냈다. 제목은 <이창근의 해고일기>.

제목 그대로 그가 해고된 뒤부터 쓴 글을 모은 것으로, 여기에는 절박함과 간절함, 희망의 마음이 버무려져 있다. 실제로 그는 글쓰기를 좋아하며, 글을 잘 쓰는 노동자이기도 하다. 쌍용차 문제가 이만큼 널리 알려지게 된 것도 그가 꾸준히 글을 써서 알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저자(감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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