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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시네마 10월 상영] <패터슨> with 임주아 시인 상영 및 씨네토크 안내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전주영화제작소 2021-10-13 168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신규 기획 상영프로그램 '픽업시네마'를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문화예술인을 매월 1명씩 섭외하여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은 작품을 선정의 변과 함께 추천받아 상영 및 씨네토크를 진행해 다른 분야 문화예술인들이 영화를 보는 시선과 해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월단위 정기 상영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객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  시 : 10월 20일 () 19시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 관람료 : 일반 7,000원/회원, 단체(10인 이상) 6,000원/경로, 어린이, 청소년, 국가 유공자, 장애인 5,000원

■ 게스트 : 임주아 시인

 

□ 상영작 정보

 

감독 : 짐 자무쉬 ∥ 출연 : 아담 드라이버, 골쉬프테 파라하니 ∥ 118분 ∥ 드라마 ∥ 12세 관람가


시놉시스 

미국 뉴저지 주의 소도시 ‘패터슨’에 사는 버스 운전사의 이름은 ‘패터슨’이다.

매일 비슷한 일상을 보내는 패터슨은 일을 마치면 아내와 저녁을 먹고 애완견 산책 겸 동네 바에 들러 맥주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일상의 기록들을 틈틈이 비밀 노트에 시로 써내려 간다.


 

 

□ 게스트 소개




임주아 시인


2015년 광주일보 신춘문예에 시 '복숭아'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아카이브 채널 <봐라물왕멀296>을 통해 시와 산문을 연재했다. '이상한 낮, 모르는 밤'(군산창작문화공간 여인숙), '물결자리'(SK텔레콤 전주지점), 'Second Wind'(전주독립예술제), '김오순'(뜻밖의미술관)등 전시에 시를 발표했다. 현재 전주 성매매 집결지 선미촌에서 창작자 동료들과 독립서점 물결서사를 운영하며 첫 시집 출간을 준비 중이다.


□ 선정의 변


일상은 어떻게 시가 되고, 시는 어떻게 일상을 바꿀까.

한 사람의 별다를 일 없는 무미건조한 일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제와 다른 풍경과 무늬로 가득 차 있다. 매일 똑같은 노선을 오가는 버스를 운행하지만 매일 다른 승객을 태우는 패터슨의 일상도 그렇다. 그는 무서울 정도로 규칙적인 하루를 살아가는 버스기사지만, 미세하게 달라지는 일상의 균열을 잡아내 매일 쓰고야 마는 시인이다. 

패터슨의 하루를 따라가 보면 시는 나와 다른 세계 어딘가 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라 눈 뜨면 시작되는 모든 일상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날마다 신호음처럼 반복되는 일상 리듬 속에서 그는 무엇을 남다르게 보고, 어떤 것을 시로 가져올까. 

시 쓰기에 관한 궁금한 모든 질문 앞에 가만히 놓아두고 싶은 영화 패터슨. 좋은 것에는 답이 없어서 교훈도 없다. 좋은 시를 읽으면 구겨진 마음이 펴지는 것 같고 좋은 영화를 보면 펴진 마음을 접어 주머니에 넣고 싶어지는 기분처럼. 가을바람 선선한 시월처럼. 다시 꺼내보는 비밀노트처럼. 매일 한 줄씩 끄적이는 패터슨의 관객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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