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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랑 + 비디오포비아 -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Naomi / Videophobia
2020-07-21 ~ 2020-09-20 현재 상영중

감독 가타시마 잇키 / 미야자키 다이스케

일본 / 2020 / 112분

Digital Cinema, Color

<미친 사랑>

Naomi

가타시마 잇키 / 일본 / 24분

 

일본 탐미주의 문학의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설 『치인의 사랑』을 가타시마 잇키 감독 특유의 거침없는 스타일로 옮겨냈다. 서구 문화가 대거 유입된 20세기 초반을 배경으로 한 원작과 달리 영화는 대대적인 경제 호황 속에 오사카 엑스포를 개최했던 1970년이 시대적 배경이다. 무더운 여름, 중년 남성 조지는 젊은 여인 나오미의 도발적인 매력에 홀린 듯 보인다. 나오미는 자신을 노골적으로 갈망하는 조지를 때로는 조롱하고 때로는 비웃는데, 조지는 그런 그녀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든다. 어느 날 나오미가 갑자기 사라지자 조지의 질투와 집착은 극에 달해 절망적인 상황이 된다. 

 

 

<비디오포비아>

Videophobia

미야자키 다이스케 / 일본 / 88분

 

오사카 한인촌에 사는 젊은 여성 아이는 배우를 꿈꾸며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다. 학원생들과 술을 마시고 클럽에 간 아이는 한 남자를 만나 그의 집으로 가고, 다음날 자신의 섹스 장면이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비디오포비아>는 N번방 성착취 사건이 벌어지는 이 시대를 비춘다. 이날 이후 아이는 정신적으로 불안해지고 편집증 비슷한 증상은 갈수록 심해진다. 하지만 경찰을 포함해 아이의 문제에 신경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가 연기학원에서 수업하는 입센의 <유령> 속 알빙 부인처럼, 아이는 정신적 공황에 휘말린다. 표현주의적 흑백 화면도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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