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희수는 염색 공단에서 계속 일을 해왔다. 그런 그녀에겐 연인이자 동료인 학선이 있다. 둘은 여행을 계획했지만 무자비한 노동은 그들의 소박한 계획조차 지연시키고 만다. 그 후 삶과 죽음의 경계 속에서 희수는 부유하며 여행을 한다. 그녀는 기차를 타고 동해 묵호 바닷가에 간다. 사람들을 만나 교감을 하고, 공간에 머물며 사라짐과 동시에 흔적을 남긴다.

2022-12-22 목		13:00 희수
2022-12-23 금		15:20 희수
2022-12-24 토		18:00 희수
2022-12-27 화		20:10 희수
2022-12-28 수		15:00 희수
2022-12-29 목		15:00 희수
2022-12-31 토		13:20 희수
2022-12-31 토		20:00 희수
2023-01-04 수		15:30 희수
2023-01-05 목		15:30 희수
2023-01-06 금		11:00 희수
2023-01-07 토		11:00 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