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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시네마 11월 상영] <앤젤스 셰어:천사를 위한 위스키> with 이권중 웹툰/일러스트 작가 상영 및 씨네토크 안내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전주영화제작소 2021-11-17 963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2019년 6월부터 신규 기획 상영프로그램 '픽업시네마'를 진행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문화예술인을 매월 1명씩 섭외하여 관객들과 함께 보고 싶은 작품을 선정의 변과 함께 추천받아 상영 및 씨네토크를 진행해 다른 분야 문화예술인들이 영화를 보는 시선과 해석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월단위 정기 상영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객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  시 : 11월 24일 () 19시 30분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진행) 

■ 관람료 : 일반 7,000원/회원, 단체(10인 이상) 6,000원/경로, 어린이, 청소년, 국가 유공자, 장애인 5,000원

■ 게스트 : 이권중 웹툰/일러스트 작가

 

□ 상영작 정보

 

감독 : 켄 로치 ∥ 출연 : 폴 브래니건, 존 헨쇼, 게리 메이틀랜드, 자스민 리긴스, 윌리엄 루앤, 로저 알람∥ 101분 ∥ 코미디, 드라마 ∥ 15세 관람가

 

시놉시스 

직업도 없이 사고만 치고 다니는 청년 백수 로비는 폭행 사건에 연루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여자친구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그는 갓 태어난 아들의 얼굴을 처음 본 순간 아들에게 자신과 같은 삶을 되풀이하게 하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한다. 어느 날 사회봉사 교육관의 집에서 난생 처음 몰트 위스키를 맛보게 된 그는 자신이 예민한 후각과 미각을 타고났으며 위스키 감별에 선천적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된다. 사회봉사를 함께 하는 친구들과 함께 위스키 시음 행사에 갔다가 수십억을 호가하는 세계 최고의 위스키 경매가 곧 열릴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의 타고난 위스키 감별 재능을 이용해 일생일대의 인생 반전을 계획하는데…

 

 

□ 게스트 소개



이권중 웹툰/일러스트 작가


디지털일러스트레이터, 카툰일러스트레이터

컴퓨팅을 이용한 일러스트 창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21.10.21. 이권중 4회 개인전 “건배합시다!”

2021.08.11 비빔전<아트갤러리 전주> (단체전)

2020.10.16 제27회 지속과 확산전 <전북예술회관>

2019       2019실패박람회 in 전주 (전시파트)

2018.09.20 애호가의 상상 (개인전) <우진문화공간>

2018.06.22 제25회 지속과 확선전 <전북예술회관>

2017.08.08 “너 취했구나?” 이권중 2회 개인전 <교동아트스튜디오>

2017.06.09 제24회 지속과 확산전 <전북예술회관>

2016 – 2017 전북일보 디지털뉴스국 웹툰/카드뉴스 기자

2016.10.26 시장으로 간 예술.시장 전람회 백화만발 

2016.03.31 2016년 예술인 네트워크 전<전주부채문화관 지선실 – 전주부채문화관>

2016.02.01 Hello, Monkey <갤러리 숨>

2016.01.21 “한잔 할까?!” 이권중 1회 개인전 <우진문화공간>

2014 V.Part Vol.5 “예술가여, 안녕 하십니까” 

             <광주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 – 광주브이날레>

2014 DP전 (기획자.예술가 참가) <얼갤러리>

2013 V.Part Vol.4 Round Round Round <광주브이날레>

2013 루치아노 베네통 기획 “이마고문디” 참가 <베네통>

2004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졸업


□ 선정의 변

요즘같이 서로 대면해서 술을 마실 수 없을 때에는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고 있다. 술집에서 마시면 부담이 갈만한 고급술을 집에서 마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위스키에 빠지게 되었다. 창작활동의 소재로 술을 선택하고 있어서 평소에도 많은 술의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있지만 위스키는 워낙 고가에 바다 건너 머나먼 나라의 술이라 알아보려는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혼술의 묘미는 이런 거 아닐까? 최근에는 위스키 관련 자료들이 워낙 방대하게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서적들도 서점에 많이 보인다. 그러나 술을 소재로 하는 영화는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우리는 이렇게나 술을 많이 마시고 있는데 말이다.

앤젤스 셰어란 단어는 증류된 위스키 원액이 오크통에서 매해 증발해 소멸하는 양을 양조사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부르는 단어라고 한다. 감염병으로 인해 2년간 서로를 보지 못해 증발한 시간을 우리는 어떤 단어로 부르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주어진 상황에도 초연한 모습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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