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Showcase 2019-12월 상영] <그녀들을 도와줘> 안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미개봉 신작을 초청상영하는 한편 감독/배우 혹은 전문가를 게스트로 초청하여 상영후 토크까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개봉상영으로 만날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들을 소개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일 시 : 2019.12월10일(화) 19시 30분 (상영 후 전문가 해설 진행) ■ 관람료 : 무료 (상영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티켓 발권 /1인 2매까지 가능 / 주차도장 X ) ■ 게스트 : 김소희 평론가 ■ 상영작 정보 그녀들을 도와줘 (Support the Girls , 2018) 감독 : 앤드류 부잘스키 ∥출연 : 레지나홀, 헤일리 루 리차드슨 ∥ 90분 ∥ 드라마 ∥ 15세관람가 시놉시스 오늘도 엉망이지만, 눈물을 닦고 ‘더블 웨미’로 출근한 리사. 탱크톱을 입고 음식을 서빙하는 스포츠 바 ‘더블 웨미’에는 언제나처럼 매니저 리사를 기다리는 일들이 쌓여있다. 천장에는 도둑이 갇혀있고, 케이블 TV는 안 나오고, 에어컨은 또 고장이 났고, 직원들은 돌아가며 말썽이다. 하나같이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는 오늘, 사정을 알 리 없는 사장에 맞서 직원들을 챙겨주다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게 되는데…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래도 계속 웃게 되는 건 바로 웨미 걸즈 덕분! 힘껏 소리치는 그녀들과 함께, 씩씩하게 다시 WAY TO GO!
■ 감독 : 앤드류 부잘스키 1977년 미국 보스턴 출생. 그의 첫 번째 장편 영화는 <퍼니 하하>(2002)였으며, <뮤추얼 어프리시에이션> (2005),<컴퓨터 체스>(2013) 등으로 알려져 있다.
■ 게스트 : 김소희 영화 평론가
페미니즘과 디지털 매체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전문사를 졸업했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영화세계를 영화 속 신체기계의 맥락으로 풀어낸 글로 2015년 20회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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